[KHTV생방송-팩트톡톡] 총신대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염안섭 원장 소송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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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0.04.24 등록일 2020.04.24 조회 15700

지난 2일,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정승원 부교수(경건훈련원장)는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이 ‘총신게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총신대가 ‘동성애를 조장하는 학교’라고 주장해, 학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이사회에 보고하였다.

▲ 정승원 부교수(사진=총신대)

결국 총신대학교 내에 동성애자가 있다고 유튜브를 통해 폭로한 염 원장에 대해,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는 “명예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로 하였다.

한편 염 원장은 지난 14일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신대학교 내에 동성애자가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인데, 총신대 내에 분명히 존재하는 동성애자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힘을 쏟기보다는 진실을 알리는 저 같은 사람을 소송하는데 힘을 쏟고 성도들의 헌금을 쓰겠다는 것이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뉴스앤조이가 그간 총신대 내 동성애자가 있다는 기사를 수 차례 냈다. 저와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뉴스앤조이에 대해서는 소송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 희한한 것 아닌가. 이유를 곰곰이 생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KHTV는 염 원장을 직접 만나서 정확한 팩트를 들어보았다.

<총신대의 염안섭 원장 소송 반대 서명>

"총신대는 염안섭 원장 소송을 즉각 중단하라!!"

▶지금 서명하러 가기(클릭하세요)

총신대학교 이사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신대 내에 동성애자가 있다고 밝힌 염안섭 원장(의학박사, 수동연세요양병원)에 대해 학교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이재서 총장은 학교와 총동문회 등이 이 소송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사회에 보고했다.

염안섭 원장은 7만번 이상 에이즈 환자를 진료해 왔으며, ‘에이즈감염의 주된 경로가 남성 동성애자들의 항문 성관계'임을 국회 국정감사에서 알리는 등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해 동성애의 폐해를 알려온 사람이다. 현재 동성애자들의 위협으로 인해 가족들을 외국에 보내고 한국에서 홀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총신대에서 염안섭 원장에 대한 소송을 멈춰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총신대에 동성애자가 있다는 염안섭 원장의 말이 문제가 된다면 그동안 총신대 내에 동성애자가 있다는 기사를 수 차례 냈던 다른 친동성애 성향의 언론도 고소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왜 총신대는 친동성애 언론 등은 두려워하고 이상원 교수나 염안섭 원장과 같이 동성애의 폐해를 알리는 사람들을 찍어내고 그들의 사역을 막는 데 힘을 쏟는가?

둘째, 총신대학교 내에 동성애자가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유튜브를 통해 알려진 사건 외에도 총신대학교 내에 '깡총깡총'이라는 성소수자 동아리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은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다. 총신대가 학교 내에 존재하는 동성애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힘을 쏟기 보다 진실을 알리는 염안섭 원장을 소송하는데 힘을 쏟는 것은 개인에 대한 가해행위이며, 이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실망을 주게 될 것이다.

셋째, 총신대의 명예는 내부적 문제를 덮기보다는 이를 인정하고 조치함으로써 회복될 수 있다. 동성 성폭력을 행하는 일부 교역자로 인해 고통 당하고 있는 다음세대를 생각하여 총신대는 학교내 동성애 문제에 대해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총신대는 학교의 명예라는 세상적인 기준을 위한 이기적인 노력을 하지 말고 진리의 기준을 회복해야 한다.

총신대를 사랑하는 국민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