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역할은 교육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 아닌 배움의 기회 넓히고, 선생님이 존중받으며 가르칠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이 공정하게 평가받도록 보장하는 것…학교시민교육이 정치적 중립성을 잃고 특정 진영의 시각을 전달하는 통로가 된다면, 그것은 시민교육이 아닌 정치교육"
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는 자녀교육권부모연합(PACER) 주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주최로, "이재명 정부의 교육 참사,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의 교육현안국민보고회가 열렸다.

▲ 교육현안국민보고회 현장모습 ⓒ KHTV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역사교육, 대안교육기관법, 학교 성교육, 교권 보호, 학교시민교육, 대학입시 등 여섯 가지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학생의 학습권과 부모의 교육선택권을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나경원 의원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봉화 상임이사(PACER)가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로는 박명수 명예교수(서울신학대학교) - '좌편향 교육의 시작은 역사왜곡', 이태희 미국변호사 - '교육선택권 빼앗는 대안교육기관법 개정', 오세라비 대표(사단법인 대안연대) - '전교조 퀴어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지영준 대표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 '교권보호전담관, 과연 교권보호 가능한가!', 박상윤 상임위원장(대한민국교원조합) - '학교시민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박소영 상임대표(PACER) - '서·논술형 수능이 초래할 입시 지옥'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