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옹호자 긴즈버그 미국 대법관 방한

kh TV   |  2015-08-04 16:15:21  |  조회 9336
인쇄하기-새창

 



▲ 낙태와 동성애를 옹호하는 긴즈버그 미국 대법관 ⓒ 뉴스1

동성애와 낙태 옹호자이면서, 최근엔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해 활동하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82·사진) 대법관이 3일 한국에 왔다.

 

긴즈버그 미연방대법원 대법관은, 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을 방문해 양승태 대법원장과 만나 양국의 사법제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긴즈버그 대법관은 이날 양 대법원장과 소수자(동성애자) 인권수호를 위한 양국 대법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또한 양형기준과 사법교류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녀는 콜럼비아 교수 시절 자신이 최초로 젠더(gender)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의 방한은 1987년 산드라 오코너 전 대법관 이후 28년 만이다.

 

진보적 결정을 주도해온 긴즈버그 대법관은 동성결혼 합법, 낙태 찬성 등 소수자 및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고 동성애자들의 결혼식의 주례를 맡기도 했다.

 

긴즈버그 대법관은 5일에는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박한철 헌재 소장과 이정미 재판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에는 대법원의 주최로 대법원 대강당에서 법조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수자 보호와 인권'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될 이날 강연에는 여성인 김소영 대법관이 질문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긴즈버그의 내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국내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여론조성과 목적으로 방한한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다.

 

 

[김은선 기자]

  목록  
댓글쓰기  총 0개
 
덧글 입력박스
덧글모듈
0 / 1200 byt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6 이성호 인권위원장 후보, '동성애자 인권에 중점둘 것이다'
kh TV
15-08-12 9640
65 이성호 인권위원장 후보, 동성애 옹호·조장 답변 논란
kh TV
15-08-11 9226
64 '강원학교인권조례' 졸속 입법예고 규탄 및 제정반대
kh TV
15-08-06 9103
63 동성애 옹호자 긴즈버그 미국 대법관 방한
kh TV
15-08-04 9335
62 끊이지 않는 '동성결혼 반대' 기자회견과 탄원서 제출
kh TV
15-07-28 10293
61 국내 동성결혼 소송관련 전면광고(조선일보,7/28)
kh TV
15-07-28 10474
60 오바마, 케냐에 '동성애 합법화 해야' 주장
kh TV
15-07-26 10359
59 네티즌 99%, 동성결혼 인정하면 안된다
kh TV
15-07-24 9485
58 국내 동성결혼 합법화, 이기택 법원장 손에 달려
kh TV
15-07-24 9642
57 소설가 소재원, 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 서명운동
kh TV
15-07-21 1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