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은 동성결혼을 미화시키지 말라!

kh TV | 2015-06-05 11:28:10 | 조회 10145

지난 4일, 조선일보에 '이웅모 SBS 대표님, 윤석민 태영건설 대표님(SBS 대주주), SBS스페셜의 동성결혼에 대한 방송에 공정성을 유지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라는 제목의 전면광고가 올라왔다.

문제의 방송인 6월 7일(일) 밤 11시 10분 SBS 스페셜 402회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는 동성결혼에 대해 아름답게 미화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도록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SBS 스페셜 제작팀의 기획의도를 보면, 일부 서구사회들이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고 있으니 우리나라도 합류해야 된다는 식으로 요약할 수가 있다.

그러나 헌법 제36조 1항에 의하면, 혼인은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한다고 나와 있듯이, 결혼은 남녀로 성립되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SBS가 방송을 이용해 결혼을 남녀 간의 결합이 아닌, 단지 두 사람 간의 결합으로 조장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4일자 조선일보에 올라온 전면광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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