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의원, "성소수자(동성애), 신어에 등록해야" 주장 논란

kh TV   |  2015-10-13 05:53:06  |  조회 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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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 관악구갑)

지난 7일 있었던, 국립국어원 국정감사에서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 관악구갑)은 국립국어원의 2005~2014년치 신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소수자(동성애)’, ‘이주노동자’와 같이 사회적 소수자를 지칭하며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용어는 표준어 등록은 물론 신어조차에도 등록시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국립국어원의 2012~2014년 신어탈락 기준을 보면, 1) 비속어 2) 사회통념상 부정적 어휘 3) 특정 도시나 개인, 단체 등과 관련된 어휘 4) 사회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어휘 5) 한국 사회 현상과 관련이 없는 어휘 등이다.

 

그런데도, 유기홍 의원은 “언어는 정신과 문화를 담는 그릇인데 신어 목록조차 편견으로 가득차서 되겠는가, 편리함과 유행보다는 올바름을 따라 성 불평등 해소와 사회적 약자, 성소수자(동성애)를 배려하는 언어문화를 위해 국립국어원의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성소수자는 사회적 논란의 여지가 다분히 있는 어휘이다', '성소수자는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개인이나 특정 단체 등과 관련된 어휘가 맞다', '성소수자는 급진 진보 성정치 세력들이 만들어낸 용어 프레임 전략 전술이다', '유기홍 의원은 동성애 옹호·조장하지 말아라' 등의 목소리들이 전해졌다.

 

[최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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