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국가인권위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협약 체결

kh TV   |  2015-10-04 23:02:01  |  조회 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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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1일 오전 11시, 대전시교육청은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 및 인권 교류협력 증진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권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인권교육 과정 개설', '인권교육 강사 양성', '구성원 교류와 교육 시설 이용', '인권 교육 체험관, 인권 교육 자료실 등 설치·운영과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인권위는 2012년 8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종합정책"을 의결하고 국무총리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17개 시·도 교육청 등 관련 부처에 정책 권고를 한 바 있다.

 

이에 인권위는 그동안 대구광역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강원도교육청 등과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인권위는 "교육청은 교육 주체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의식 신장, 역량 강화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조성에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지역의 인권의식 강화·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동성애와 동성결혼의 합법화,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는 인권위가 교육청들과 MOU를 체결하다니, 나라가 망할 징조다', '학생들을 타락시키고, 정치적으로 악용, 선동하는 학생인권조례를 만들려는 수작이다', '대전시가 동성애 옹호·조장 성평등조례를 시도하더니, 이젠 교육청까지 나서서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구나' 등의 반대 목소리들이 전해졌다.

 

 

[허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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