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고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는 17개가 아닌 총 50개소,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중지했던 투표소는 22개소, 투표용지가 추가로 송부는 됐으나 사용하지 않은 투표소는 17개소"
"국민의힘, 선거 무효소송 제기…더불어민주당, '일고의 가치 없어'"
5일, 윤재수 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은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가 전국에서 50곳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로 인해 투표가 일시 중지됐던 투표소는 22곳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 실장은 “지역별로는 서울 35개 투표소, 부산 8개, 대구 7개, 인천 6개, 울산 3개, 경남 8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추가 송부한 것으로 파악했고, 서울 송파구가 15개소로 가장 많았다”고 했다.
이어 “이 중 실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는 현재까지 송파구 14개를 포함해 50개소로 파악됐다”며 “다만 투표용지 부족으로 잠시라도 투표가 중지됐다가 재개한 투표소는 총 22개소”라고 했다. 17개소는 투표용지가 추가로 송부됐으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함께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송파·성북·강남·광진·서초·동작·강서구와 부산 중·동·부산진·남·북·금정·수영구, 대구 동·남·북·달서구와 달성군, 인천 연수구, 울산 북·중·남구, 경남 창원시 성산구, 통영시, 함안·남해군 투표소에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용지가 추가로 전달됐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 12곳, 강남구 4곳, 광진구 2곳, 서초구 1곳과 인천 연수구 3곳 등 22곳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단됐었다.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사진=연합뉴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투표 부정사태에 대해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했지만,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민의 참정권이 심각하게 침해됐는데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민주당을 향해 진짜 내란세력은 선관위와 민주당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자유를 위해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할 때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인터넷뉴스팀 / info@kh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