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장관, "동성애 언급은 그다지 좋은 일 아니다"

kh TV   |  2015-10-17 03:23:36  |  조회 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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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정 장관(여성가족부)

지난 12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비례대표)은 “교육부가 '학교성교육 표준안'을 만들 때 여가부가 한 일은 무엇이냐”며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향해 비난섞인 질문을 하였다.

 

또한 같은 당 소속 박혜자 의원(광주서구 갑)도 교육부의 '학교성교육 표준안'에 대해 “여가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만든 ‘성 인권 교과서’ 내용과도 충돌한다”고 김 장관을 힐난했다.

 

특히 진선미 의원은 김 장관을 향하여 “동성애에 대해 언급 못하도록 돼 있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니냐”며 따지자, 김 장관은 “(동성애를) 언급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청소년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는 문제는 언급할 필요는 없다”고 확실히 대답하였다.

 



▲ 진선미 의원(새정치민주연합/비례대표)

한편 이날 국정감사가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실 복도에서는 동성애자들과 동성애 옹호·조장 단체들 소속 활동가들이 대전시의회 성평등조례에 동성애 조항 삭제를 요구하고 여성단체와의 면담을 거부한 여가부에 항의하기 위한 피켓시위가 있었다. 

 

'SOGI법정책연구회'와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소속 활동가들은 이날 김 장관에게 성평등조례에 동성애 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성평등 바로잡기 대응 회의’ 관련 의견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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